이 책은 친한 오빠가 추천을 해줘서 읽어봤다.
그 당시 나는 경제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추천을 해주셨다.
그 오빠는 이 책이 너무 좋아서 자신의 친구들에게 한 권씩 사서 선물까지 했다고 했다.
이 책은 어렵지 않게 자신의 경험들을 이야기 함께
경제적 관념을 설명해 주기 때문에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지은이에게는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가 있었다.
지은이의 진짜 아빠는 가난한 아빠였지만, 사실 읽고 보면 진짜 가난한 삶을 살진 않았다.
이 제목의 부자아빠와 가난한 아빠는 우리가 생각하는 경제적인 부자와 가난함이 아니라,
경제적인 지식과 생각하는 방식에 따른 부자와 가난함이었다.
그리고 그의 부자아빠는 자신에게 경제적인 관념을 알려 주신 분으로 친구의 아빠였다.
내가 읽으면서 지은이와 내가 생각과 비슷 몇 가지가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중 하나가 당장의 눈앞의 수익만 보지 말고 어떻게 돈을 모으고, 관리하는 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그 외 다양한 교훈들도 있다.
나는 계획이 있다.
내 아이에게 어렸을 때부터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싶다.
많이 버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돈을 어떻게 자신을 발전하면서 쓸지
또 어떻게 관리해야 좋을지를 알려주고 싶다.
내가 비록 많은 돈을 물려주진 못하더라도,
좋은 경제적 관념과 다양한 경험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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