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3

팝송 필사해보기 - How do I say goodbye (Dean Lewis)

오늘의 노래는 How do I say goodbye라는 곡이다. 이 노래는 가사를 이해하지 못하고 멜로디만 들어도 엄청 애절하고 슬픈 곡이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다. 이 가수는 내가 살고 있는 호주사람으로, 이곡은 아픈 아빠를 위해 만든 곡이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가사에 You gave me my name and the colour of your eyes (너는 나에게 이름을 주고, 너의 눈 색을 주었다.) I see your face when I look at mine (나는 내 얼굴을 볼 때, 너의 얼굴이 보인다.) 이라는 가사가 있더라고요 이번 곡을 필사할 때 가사가 짧아서, 필사하는데 시간이 짧게 걸려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며칠간 꾸준히 필사를 하면서 느낀 점을 오늘 잠깐 적어볼까 하는데요,..

팝송필사해보기-7years (Lukas Graham)

Lukas Graham의 7 years 노래는 진짜 내가 좋아하는 노래다. 내가 처음 팝송 필사를 한다고 했을 때 남편은 이 노래가 제일 처음일 거라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가수 이름만 들었을 땐 솔로가수일 것 같지만, 덴마크 밴드 그룹이다. 한국 내한도 몇 번 했다고 들었다.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영어를 잘 모름에도 불구하고 가사가 잘 들렸다. 또한 가사가 정말 솔직하다고 느껴졌다. 특히 7살부터 11살 20살 30살 그리고 60살까지의 상황들이 나오며, 이 부분이 제일 잘 들렸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나는 Lukas가 주변 사람들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 같았다. 이런 생각이 나의 가치관과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처음 가사를 찾아봤을 때 가사가 생각보다 길어서 한 장에 쓸려고 쭉쭉 이어 썼지만, ..

팝송 필사 해보기 - Dangerously (Charlie puth)

오늘의 영어공부는 팝송 필사해 보기다. 문법과 라이팅에 좋은 방법이 필사라고 들었다. 나는 무엇을 필사를 해볼까 고민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보자라는 생각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필사를 해보았다. 내가 선택한 노래는 Charlie puth에 Dangerously 남편한테 나 팝송을 필사할 거야 하니 "아주 좋은 생각인데?"라고 말했다가 이 노래를 듣는 걸 보고 웃었다. 그 이유는 내가 한번 꽂히는 노래가 있으면 거의 한 달 정도는 한 노래만 연속 듣기로 듣는데, 예전에 Dangerously에 꽂혀서 계속 들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우선 검은색 펜으로 가사를 한번 다 적었다. 빨간색 펜으로 해석을 중간중간 쓰고, 파란색 펜으로 몰랐던 단어나, 해석이 잘 안 되는 부분, 문법 공부가 필요한 부분을 ..